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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판타지, 동화 영화)-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알라딘

by 문언니 2024. 7. 20.

(모험, 판타지, 동화 영화)-알라딘

알라딘

 

  지니  소원 들어줘~~~~~

네~~~ 주인님 세 가지 소원을 들어 드리겠습니다~~~

 

나는 늘 지니를 만들어낸 작가를 정말 부러워하며 존경해 왔다
요술램프에서 나타난 든든한 지니
주인님~~~~ 세 가지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
주인님 부르셨습니까~~~~
어린 시절 얼마나 신기한 일이었던지 내 곁에 "지니"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지니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지니를 영화로 보게 되니

다시 한번 알라딘 영화를 보면서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받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영화 " 알라딘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2019년에 개봉했으니 안 보신 분 없으실 테지만
혹시나 아이들과 같이 안 보셨다면
아이들과 이번 여름 방학에  가족이 함께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를 보는 네네 너무나 놀라워서
눈물 왈칵 감동 감동 진짜 너무 대단히 신나는 영화랍니다.


영화는 2시간 남짓 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을 완전히 몰입시킬 수 있고

감동과 감화를 함께 얻을 수 있으며, 교과서처럼 이론으로 말하지 않아도

도덕과 인성을 가르칠 수 있고 그 안에서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자료랍니다.

2. 시놉시스

 

영화의 첫 시작은 배에서 아이들에게 옛날 동화를 이야기하며 시작된다.

 

키우는 원숭이 아부와 함께 살아가는 아그라로 바의 좀도둑 알라딘은 어느 날 궁궐을 탈출한 술탄의 딸 재스민에게 한눈에 반한다. 술탄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사악한 마법사 자파는 알라딘을 눈여겨보고 그에게 마법의 램프를 가져다주면 부자로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동굴에 들어가서 램프를 찾던 알라딘은 도중에 동굴이 무너지는 바람에 갇히게 된다. 위기에 빠진 알라딘은 램프의 요정 지니와 마법 양탄자의 도움으로 동굴에서 탈출한다. 지니의 주인이 된 알라딘은 지니를 램프에서 구해주겠다고 약속하고, 지니의 힘을 빌려 왕자로 변신해 재스민에게 청혼하기  위해 아그라 바로 돌아온다. 알라딘 때문에 자신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갈 위기에 처하자 자파는 알라딘을 붙잡아 바다에 던지는데...


첫 시작부터 보물동굴이 나오고, '단 한 명만이 들어올 수 있다'며 강렬하게 시작한다. 첫 장면부터 좀도둑 알라딘과 아부가 등장하고, 시장에 구경 나온 공주 재스민도 나온다 배가 고파하는 어린아이를 위해 빵을 건넨 재스민공주. 하지만 빵을 팔던 장사꾼은 도둑이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그 상황에서 알라딘이 공주를 도우며 인연을 맺게 된다 (함께 도망치게 됨) 뭐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 그런 상황...(?) 재스민과의 결혼을 위해 끊임없이 찾아오는 다른 나라 왕자들... 재스민의 마음에 드는 인물은 1도 없고... 알라딘 역시 공주를 만나기 위해 성에 몰래 들어오는 데 성공한다. 그런 그를 지켜보고 있는 자파 (악당) 미래의 술탄이 되고 싶은 자파는 그런 알라딘을 눈여겨보고 보물동굴에 들어가 보라며 제안하고, 결국 요술램프가 알라딘의 손에 들어가 게 된다

 

동굴에 갇힌 알라딘은 먼지를 닦기 위해 램프를 문질렀다가 

램프의 요정인 지니 (월 스미스)를 소환하였고 소원 사용법 

설명을 들은 알라딘은 동굴을 무사히 탈출합니다. 

다음 소원을 말하라는 지니에게 되려 알라딘 이

지니에게 무슨 소원을 빌고 싶냐고 물었고

지니는 램프를 벗어나 자유로우지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합니 다.

그러기 위해서는 램프의 주인이 소원을 말해야만 합니다

지니는 램프를 벗어나 자유로와 지는것

 

동굴을 탈출하는 것이 소원이냐 아니냐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첫 번째 소원은 동굴을 탈출하는 것으로 공짜로 합의를 봅니 다. 

재스민 공주를 흠모하게 된 알라딘은 두 번째 소원으로 자신을 왕자로 만들어 달라고 하였고, 

지니는 알라 딘을 알리 왕자로 만든 후 엄청난 규모의 퍼레이드를 펼치면서 궁으로 행진합니다.

알라 딘을 알리 왕자로 만든 후 엄청난 규모의 퍼레이드
지니는 진짜 몸이 사람으로 변 한다
자스민공주

 

엄청난 규모의 퍼레이드

 

 

한편, 알리 왕자를 의심하던 자파는 알라딘을 물속에 빠트리는 시험을 하였고 알라딘은 물속에서 익사할 위기에서 가까스로 램프를 문질러 지니를 소환합니다. 지니가 소환되었으나 알라딘은 의식을 잃은 상태였 고 지니는 고민 후 계약서를 만들어 알라딘의 두 번째 소원으로 성사시켜 위기에서 구해줍니다. 두 번째 소원을 소진하였지만, 알라딘은 자신을 구해준 지니에게 진정으로 고마워하며 친구라고 불러주었 고 이에 지니는 크게 감동합니다.


그렇게 모든 사태를 해결한 알라딘은 왕과 공주에게 속인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궁전을 떠나려고 한다. 

그때 지니가 나타나 마지막 소원을 빌라고 하면서 어떤 왕자로 만들어줄까 묻는다. 

 

그러자 알라딘은 그에게 자 신의 마지막 소원은 '널 자유롭게 해 주는 것'이라고 진지하게 말한다. 

그러자 지니는 진짜 몸이 사람으로 변 한다. 이때 완전 감동적이다. 

알라딘은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지니를 위해 마지막 그 소원을 쓴 것이다. 

덕분에 지니는 사람이 된 후, 자신이 사랑한 시녀와 결혼해 '리안'과 '오마르라는 

자매를 낳고 배를 타고 세 상을 여행한다며 항해를 떠난 것이다. 영화 처음에 나오던 그 장면이다.

세 번째 소원을 지니를 자유롭게 해 주는 것에 사용한 것에 큰~~~~ 감동을 했답니다 

 

그리고 왕은 술탄의 자리를 공주에게 물려준다. 그러면서 술탄은 법을 바꿀 수 있는 자격이 있으니 왕자와 만 결혼해야 한다는 법을 바꿔서 알라딘과 결혼하기를 바란다. 알라딘은 모든 욕심을 버리고 왕궁을 떠난 상 태다. 그런데 새롭게 술탄이 된 공주가 따라와 그를 부른 후 키스를 시도한다. 그렇게 둘은 왕궁에서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며 영화가 끝난다. 욕심이 없이 진실되게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게 가장 좋은 인생이라는 큰 교훈을 던져준다.

 

 

 

 

잠시 영상을 보고 가실까요^^

https://youtu.be/KrM3 vS5 sy2 w

 

 

 

 

 

 

아이들의 마음이 아름답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책이 있어서 같이 소개드립니다

리뷰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쓰신 육아서여서 초등학생들의 숨겨진 마음을 알기에 좋았다. 부모는 알 수 없는 학교에서 하는 아이들의 행동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조언이 도움이 되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필요한 학부모 길잡이 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무엇보다도 엄마는 잘 모르는 남자아이의 행동 특성과 심리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다. 

 

초등학교 입학하면, 이제 말이 통하니 한시름 났다고 안심하던 부모들에게 사춘기라는 큰 고비가 찾아온다. 우리 딸도 엄마에게 미처 말하지 못한, 말할 수 없었던, 말하고 싶지 않은 그런 것들을 가지고 있을 텐데 나도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 엄마들은 마냥 겁부터 난다. 점점 사춘기가 빨라진다고 하니 이제 겨우 우리 딸은 고작 아홉 살인데,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이 책 [영화를 함께 보면 아이의 숨은 마음이 보인다]는 초등학생 자녀교육법과 영화 이용법이 적절히 잘 조화가 되어 있어서 좋았다. 초보 학부모에게 든든하게 힘을 보태주는 책이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극장에서 영화를 보기로 아이와 약속을 했는데, 매 번 어린이용 애니메이션만 볼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에 이 책의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화를 선택할 수 있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