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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파리 올림픽 개막7월26일, 개막식 앞둔 뉴스

by 문언니 2024. 7. 26.

빵빠라방~~~~2024년7월26일 파리 올림픽 개막

파리는 하계 올림픽을 3번째로 개최하는 나라로, 가장 최근에 열린 올림픽은 정확히 100년 전인 1924 파리 올림픽이다. 하지만 매체는 그에 따른 기대감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오는 26일로 예정되어 있는 개막식을 며칠 앞두고 아직도 수백만 장의 티켓이 판매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50~60만장의 티켓이 아직 팔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남녀 100m 결승과 같은 인기 있는 이벤트의 티켓도 아직 남아 있는데, 이 두 종목은 올림픽에서 가장 인기 있는 티켓으로 사전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기간.  2024.07.26. (금)~08.12. (월)
장소.  프랑스 파리
규모.  206개국 10,500명 참가, 32개 종목, 329개 경기
공식.  개요, 종목, 일정, 마스코트, 티켓, 경기장, 개막식안내, 폐회식안내, 성화봉송, 참가선수, 올림픽기록
사이트.  대한체육회, IOC
채널.  페이스북, X,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관련.  2020 도쿄 올림픽, 2028 LA 올림픽, 이전 올림픽과 달라지는 점




올림픽 대회는 세계에서 유일한, 진정한 지구촌의 종합 스포츠 대회이자 운동선수들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입니다. 하계 및 동계 대회를 통틀어 400여 가지 경기에 200여개국 출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은 전 세계가 경쟁하고, 영감을 얻으며, 하나가 되는 대회입니다.

 

개막식 

개막식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2시 30분에 시작되는데, 끝 무렵에 레이디 가가와 셀린 디옹이 듀엣으로 샹송 '라 비앙 로즈(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를 부를 것으로 보인다.

라 비앙 로즈는 프랑스의 국민 가수, 에디트 피아프가 부른 세계적 히트곡이다. 빌보드는 이 곡이 제2차 세계대전의 공포와 고난을 견뎌낸 이들의 슬프지만 희망적 분위기를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레이디 가가와 셀린 디옹과도 연이 있는 곡이다. 셀린 디옹은 1993년, 파리에서 마이클 드러커의 TV 쇼에 출연해 이 곡을 불렀으며, 레이디 가가는 2016년 토니 베넷 90주년 기념 프로그램과 2018년 영화 '스타 이즈 본'에서 불렀다.

 

 


개막식 앞둔 파리 이모 저모 뉴스

 

"매일 드론 6대씩 격추"…올림픽 테러 우려에 긴장[파리 2024]

 

  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 2시 30분에 중계될 개막식은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실내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열린다. 파리 도심을 흐르는 센강에서는 일찌감치 보트 예행연습이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과 루브르 박물관을 지나 에펠탑 인근까지 6㎞에 이르는 구간에서 참가국 선수 1만500명을 태운 선박 94척의 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다. 

26일 개막을 앞둔 파리 올림픽은 대회를 준비하는 노동자들의 처우 논란과 파업이 이어지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올림픽 개막식에서 공연하는 공연 노동자 200여명이 예술계 종사자들에 대한 불공정한 처우 등에 항의하며 센강에서 시위를 열고 개막식 리허설 참여를 거부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초 치러진 조기 총선에 따른 연립정부 구성 문제를 두고 정국의 혼란이 이어지면서 올림픽 기간 대규모 파업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소피 비네 CGT 사무총장은 앞서 이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총선 결과를 존중하고 좌파 연합이 새 정부를 구성하게 만들도록 압박하기 위한 대규모 시위와 파업을 촉구하기도 했다.

비네 총장은 당시 이러한 시위와 파업이 올림픽에도 차질을 빚게 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 단계에서 우리는 올림픽 대회 기간에 파업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만약 마크롱 대통령이 스스로가 붙인 불에 계속 휘발유 통을 던진다면…"이라며 뒷말을 흐려 올림픽 기간 파업이 이뤄질 가능성도 시사했다고 AP는 전했다.

실제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교전 등에서 드론이 많이 사용되면서 경계심이 높아졌다.

▲  프랑스군은 드론 요격 무기를 곳곳에 설치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경기장 주변에 대공방어시설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올림픽 폐막까지 약 3주간 파리 외곽 일대 군용 공항을 중심으로 대공방어를 강화할 방침이다.

올림픽 기간 파리 시내에는 경찰 4만5000명, 군인 1만명, 민간 경호원 2만2000명이 배치된다. 이들은 파리의 주요 랜드마크와 거리, 센강변 등에서 경계를 설 예정이다.

특히 최초로 '야외 개막식'이 펼쳐지는 센강변은 개막식 일주일 전부터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다.

 프랑스 정부는 테러 가능성을 우려해 개막식 관중 규모를 기존 60만명에서 30만명 수준으로 줄였다. 또 개막식 당일에는 드론 공격 등을 막기 위해 시 중심에서 반경 150㎞까지 상공이 전면 폐쇄된다.

 

  센강 주변에 사는 시민들 사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출입 통제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에도 제약이 생기면서 불편이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막식 종점인 알렉상드르 3세 다리 부근을 경찰이 점거하면서, 이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직장인, 구역 내 호텔과 식당 등을 예약한 방문객은 QR코드 형태의 통행증을 검문받아야만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대해 프랑스 시민단체 '약탈 2024'(Saccage 2024)는 "파리올림픽은 역사상 최초의 QR코드 올림픽이며 여기서 자행하는 일들은 향후 주요 스포츠 행사에 매우 우려스러운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또 "올림픽 개막식을 위해 많은 시민과 주민들이 공공도로를 걷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당했다"고 지적했다.


지난 올림픽의  계최국 역사


52- 베이징 2022
51- 도쿄2020
50- 평창2018
49- 리우2016

48- 소치2014

47- 런던2012

46- 밴쿠버2010

45- 베이징2008

44- 토리노2006

43- 아테네2004

42- 솔트레이크2002

41- 시드니2000

40-나가노1998

39- 애틀랜타 1996

38- 릴레함메르 1994

37- 바르셀로나1992

36- 알베르빌1992

35- 서울1988

34-캘거리1988

33- L.A.1984
32- 사라예보1984

31- 모스크바1980

30- 레이크플레시드1980

29- 몬트리올1976

28-인스브루크1976

27-뮌헨1972

26-삿보로1972

25-멕시코시티1968

24-그루노블1968

23-도쿄1964

22-인스브루크1964

21-로마1960

20-스쿼밸리1960

19-멜버른1956

18-코르티나담페초1956

17-헬싱키1956

16-오슬로1952

15-런던1948

14-생모리츠1948

13-베를린1936

12-가르미슈1936

11-la1932

10-레이크플래시드1932

9-암스테르담1928

8-생모리츠1928

7-샤모니1924
6-애드워프1920

5-스톡홀름1912

4-렁던1908

3-세인트루이스1904

2-파리1900

1-아테네1896

 

열심히 오랜시간 준비한 우리 선수들

좋은 성적을 얻을수 있도록 
대~~한민국 열정 응원 하겠습니다.